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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보건 전문대학이 오늘(2\/10)부터
무기한 직장폐쇄를 단행했습니다.
노조의 파업에 맞서 학사업무를 정상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대학이 직장폐쇄를
단행한 것은 처음입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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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춘해보건대학이 오늘(2\/10)부터
노조원들의 학내 출입을 전면 금지하는
직장폐쇄를 단행했습니다.
대학측은 노조의 잦은 파업과 업무 방해로
인해 정상적인 업무가 어렵고 대외신인도가
떨어져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밝혔습니다.
◀INT▶최병철\/춘해보건대학 기획처장
이 대학 노사는 지난해 7월부터 임단협을
진행해왔지만 8개월째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정년을 62살로 연장하고
노조활동을 보장해 줄 것과, 노조원의
승진 차별을 철폐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이같은 요구안이 수용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INT▶정연식\/춘해보건대학 노조지부장
이번 직장폐쇄는 노조원 15명에 대해
행해지는 조치로 비노조원 14명과 특수근무자
1명은 정상적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비노조원들만으로도 업무를 보다보니
학사업무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당장 신입생 선발와 등록, 교수 채용 등의
업무가 밀려있어 새학기가 시작되면
학내 혼란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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