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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속도로 통행료를 폐지해 달라는
요구가 교통관련 시민단체에 의해
또 다시 제기됐습니다.
투자비 회수는 물론 충분한 수익까지 올린
만큼 KTX 울산역 개통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최익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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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천969년에 건설돼 현재 하루 4만6천
여대의 차량이 드나드는 울산 고속도로 입니다.
지난 40여년간 징수한 통행료가 2천억원을
넘어 건설비와 유지비 천400억원을 빼더라도
6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남겼습니다.
교통문화시민연대 등은 그동안 투자비 회수는 물론 충분한 수익까지 남긴 만큼 더 이상
통행료를 징수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INT▶김동완 부위원장(택시시민연대)
특히 오는 11월 KTX 울산역이 개통되면
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할
것이라며 대도시 시내권 고속도로는 당연히
무료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통문화시민연대 등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통행료 납부 거부와 고속
도로 통행 거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는 또 병목 현상을 보이고 있는
언양-영천간 경부고속도로를 하루빨리
6차선으로 확장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박영웅 대표(교통문화시민연대)
언양-영천 구간 확장 사업은 올해 정부 예산에 20억원이 반영돼 있으나 타당성 재조사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한편 도로공사측은 통행료 폐지 요구에 대해 울산선 무료화는 법 개정을 통해 이뤄져야하는 만큼 입법부의 소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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