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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왔지만,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가지 못하는 새터민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이들은 합동 망향제라도 지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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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1년 북한을 빠져나와
울산에서 콜밴 영업을 하는 이동국씨.
명절을 맞아 선물 배송으로 일감이 밀려 들고 있지만 이씨는 요즘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벌써 여러해가 지났지만 북에 두고 온 노모와 아내 그리고 두 아들을 생각하면 그리움이
늘 가슴속에 사무칩니다.
◀INT▶ 이동국씨
설을 앞두고 이씨와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모처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말투와 문화가 다른 곳에서 사회적 편견속에
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조심스레
털어 놓습니다.
◀SYN▶ 북한 이탈 주민
설을 맞아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게
망향제라도 지냈으면 하는 속내도 비칩니다.
◀INT▶ 북한 이탈 주민
S\/U) 국내에 정착한 북한 이탈 주민 수는
해마다 크게 늘어나 지금은 전국에서
만 8천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그리운 고향을 찾아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될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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