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설연휴를 맞아 먼 귀성길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장시간 운전에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3분의 1이 졸음운전
때문이라고 합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CCTV]
터널 안을 달리던 트럭이
갑자기 차선을 바꾸더니 벽에 부딪칩니다.
매케한 연기가 자욱해지고,
한참을 더 가서야 겨우 멈춰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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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SUV 차량이 갑자기 중심을 잃더니,
도로를 가로질러 3바퀴나 구른 뒤에야
멈춰섭니다.
사고 순간이 고속도로 폐쇄회로 카메라에
잡힌 건데, 모두가 졸음운전 때문에 일어난
겁니다.
◀INT▶ 운전자
"잠깐 눈떠 보니 차가 앞에 있어 놀란 경험.."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사망원인
1위는 졸음운전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했습니다.
S\/U) 특히 이번 설연휴는 기간이 짧아 곳곳에서
교통정체가 예상돼, 장시간 운전에 따른 졸음
운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 전문가들은 시속 백km로 달리는 차에서는
단 1초만 졸아도 28미터를 눈 감고 달리는
것과 같다며, 졸릴 경우 차를 세우고 휴식을
취하거나 껌을 씹는 등 신경을 계속 자극하라고
말합니다.
◀INT▶ 교통공단 교수
"껌이나 호두 비치해서 자극..환기해 줘야.."
들뜬 마음으로 떠나는 귀성길.
하지만 졸음운전이 한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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