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졸업식 어때요

설태주 기자 입력 2010-02-19 00:00:00 조회수 0

◀ANC▶
요즘 각급 학교 졸업식이 잇따르면서
저마다 개성을 살린 이색 행사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이 직접 영상 앨범을 만드는가 하면,
서로 의형제를 맺는 등
추억 만들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졸업생이라고 해야 모두 24명밖에 안되는
한 시골 초등학교의 조촐한 졸업식장.

검은색 학사모에 가운을 깔끔하게 차려 입은
졸업생들이 한데 모여 자신들이 만든
영상앨범을 지켜봅니다.

즐거웠던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는 졸업생들의
입가에는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S\/U) 30분 분량의 이 영상물은 이 학교
졸업생들이 모두 참여해 직접 만들었습니다.

울산MBC가 공익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 센터에서 지난 1년간 전문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기획과 촬영, 연출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역할을 나눠 잊지 못할 추억의
영상앨범을 만들어 냈습니다.

◀INT▶ 학생

석유화학공단 인근 학교에서는 올해도 기업체의 지원으로 졸업생 전원이 장학금을 받았고,

장래희망이 비슷한 졸업생과 후배들이 서로
의형제를 맺고 함께 나무도 심었습니다.

송사와 답사로 이어지는 평범한 졸업식을
예상했던 학부모들은 사뭇 달라진 졸업식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INT▶ 학부모

맞벌이 부부나 직장인 가장들을 배려해 최근
에는 저녁에 열리는 졸업식까지 선보였습니다.

조그마한 발상의 전환이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졸업식을 축제의 장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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