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vs 중구]상권쟁탈전 치열

서하경 기자 입력 2010-02-21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 최고의 상권을 놓고 벌이는 남구와 중구 두 자치단체간의 상권 쟁탈전이 요즘
뜨겁습니다.

남구는 디자인 도시로 상권 부활을 알리고
있으며,중구는 젊은층을 겨냥한 상권 재탈환에
나섰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1990년대까지 중구 성남동 일대는
지역 유일의 백화점과 극장, 전통시장 등이
한데 모인 울산 최고의 상권이었습니다.

그러나 IMF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시설 낙후와
도시 기능의 이동 등으로
그 영광을 남구 삼산동으로 넘겨줬습니다.

대형백화점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으로
무장한 삼산동은 지갑이 두터운 중산층을
겨냥한 울산 최고 상권의 바톤을
이어받았습니다.

(C\/G) 이로인해 점차 기울기 시작한 중구
구도심 상권은 지난 2003년 전체 점포 천983곳 가운데 빈점포가 40%를 넘어서는 등
슬럼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상인들의 뼈를 깎는 노력이
계속됐습니다.

삼산동의 비싼 물가에 맞서 값은 싸지만 유행을 따라가는 제품으로 10대와 20대 젊은 층을
붙들기 시작했습니다.

7백미터가 넘는 아케이드에 겨울이면
젊은 층을 겨냥한 눈꽃 축제 등을 선보이며
유동인구가 하루 5만명을 넘어서는 등
화려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INT▶중구 상인

이에 뒤질새라 남구는 최근 삼산동과 무거동에 디자인거리를 새롭게 만드는 등,상권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상인들도 점포의 디자인까지 바꾸며
성남동에 빼앗긴 젊은 층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짜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INT▶남구 상인

s\/u)남구 삼산동의 수성이냐, 중구 성남동의
재탈환이냐, 울산 중심 상권을 두고 벌이는
상권 경쟁의 불꽃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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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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