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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에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던 여성의 정계 진출이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기초의원 소선구제 도입 등 선거법 개정에 대한 여야의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인데 여성의 정계 진출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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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울산시와 각 구,군의회에서 활동한
여성의원은 모두 15명,
전체 지방의원 69명의 22%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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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여성의 비율을 최소 30% 선까지 끌어올리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국회의원 선거구마다 한 명 이상의 여성 후보를 의무적으로 공천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를 위반하면 모든 후보의 공천을
무효화하거나 정당 보조금을 제한하는 내용까지 담았습니다. (out)
그러나 기초의원 소선구제 도입 등 선거법
개정에 대한 여야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여성
공천 의무화 역시 지켜지기 어렵게 됐습니다.
특히 벌칙제도 도입이 무산되면서 여성후보를 의무적으로 공천하지 않아도 아무런 법적 제재를 할 수 없게 된 겁니다.
이때문에 여성계에서는 여성의원 비율이
민선 4기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INT▶ 최정자 회장\/\/ 여성 유권자 연맹
(남성 중심의 선거제도,,,성 평등 이뤄야,,)
울산지역 여야 정당은 일단 여성 의무공천
비율을 30%까지 늘린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선거에 뛰어들 의사를 갖고 있는여성 후보가 많지 않아 실제 공천이 확대될지는 미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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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지방의회에 더 많이 진출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도 중요하지만 여성 스스로 정치적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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