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인당> 가계 빚 532만원

이상욱 기자 입력 2010-02-24 00:00:00 조회수 0

◀ANC▶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울산지역도
가계와 기업대출 증가세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주로 부동산 관련 대출이 감소했기 때문인데,
시민 한명에 평균 532만원의 가계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지난해 말 기준 울산지역 예금은행의
가계자금 대출잔액은 모두 5조 8천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750억원이 늘었습니다.

대출이 4천 8백억원 증가한 것에 비하면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가계자금 대출 가운데 누적된 주택자금
대출이 3조 9천억원으로 전체의 75%를
넘었습니다.

시민 1인당 532만원의 가계 빚을 지고 있고,
이 가운데 360만원은 주택 자금 대출인
셈입니다.>

지난해보다 2천억원 이상 늘었지만 역시
전년도에 비하면 증가폭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S\/U)이처럼 지역은행의 대출이 급감한 것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건설업체들의 자금
수요가 줄어든 게 가장 큰 요인입니다.

또 일부 기업의 PF대출 상환과 은행들의
부실채권 매각, 여기에 가계의 부동산 대출
감소까지 겹쳐 예금은행의 대출이 크게 준
겁니다.

◀INT▶신병곤 기획조사팀장
한국은행 울산본부

한편 지난해 울산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도
저금리로 인한 정기예금 감소 등으로 증가폭이
미미했습니다.

2천 8년에는 무려 1조 988억원이 은행에
더 유입됐지만 지난해에는 4천 9백억원 증가에 그쳐 경기불황을 반영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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