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황유> 허용해야..반발

최익선 기자 입력 2010-02-25 00:00:00 조회수 0

◀ANC▶
기업들의 연료비 절감을 위해 배출 허용
기준을 강화하는 조건으로 고유황유 사용을
허용해도 된다는 최종용역 결과가
제시됐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에 역행하는 결과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최익선 기자.

◀END▶
◀VCR▶
대기환경보전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울산공단
기업들은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0.3% 이하의 저유황유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기업들은 가격이 비싼 저유황유 사용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고유황유를 허용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로부터 연료정책 변경 타당성 조사
의뢰를 받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은, 배출 기준 강화를 조건으로 고유황유 허용도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최종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C\/G>환경기술 발전으로 고유황유에서 나오는 대기오염 물질을 걸러낼 수 있고,기업체는 싼 연료 사용으로 연료비 절감이 기대된다는
겁니다.

◀INT▶강광규 선임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하지만 환경단체 등은 고유황유 사용이
허용될 경우 대기질이 나빠질 우려가 높은데도
경제성만 따진 결과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유황유
전환 혹대와 함께 전체 연료 사용량 감축이 더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INT▶김형근 실장(울산환경운동연합)

울산시는 환경문제와 연계된 민감한 사안인
만큼 지방선거 이후 시민공청회를 열어
용역결과에 대한 여론을 충분히 수렴한 뒤
늦어도 올해 안해 고유황유 사용 허용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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