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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도 박사학위를
따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요
하지만 일흔의 나이에
박사학위를 받은 농부가 있어 화제입니다.
문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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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를 받아든 노신사의 얼굴에
뿌듯함이 묻어납니다.
올해로 70살인 박만종씨는
경남 진주에서는 가장 많은 만마리의
돼지를 키우는 농부입니다.
축산업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무작정 대학원에 진학했지만
공부가 생각대로 되진 않았습니다.
◀ I N T ▶박만종 \/ 농학박사
"5배, 6배로 공부했다.."
하지만 공부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도 뒤지지 않았습니다.
◀ I N T ▶주선태 지도교수 \/ 경상대 축산학과
"모두의 귀감이 되는 성실한 학생.."
끝없는 노력 끝에 박 할아버지는
박사학위를 땄고, 아버지의 멋진 도전에
가족들도 박수를 보냈습니다.
◀ I N T ▶박현정 \/ 박만종 씨 딸
"자랑스럽고 존경한다.."
박 할아버지는 이제 자신이 익힌 지식을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쓸 차례라며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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