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 대신 취업캠프

홍상순 기자 입력 2010-03-02 00:00:00 조회수 0

◀ANC▶
새학기를 맞아 각급 학교마다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입학식이 열리고 있죠.

그런데 이런 의례적인 입학식 대신 신입생을 위한 취업 캠프를 준비한 대학이 있어
화젭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리고 있는
한 대학입니다.

신입생이 모두 모인 가운데 학생 대표의
입학 선서에 이어 총장의 환영사가 이어집니다.

DVE)
하지만 울산의 한 대학에서는 이런 틀에 박힌
입학식을 아예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입학식을 치르지 않으면 무대 설치비 등 최소 2천여만원의 예산을 아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대학측은 예산을 추가로 부담해
이달중에 신입생을 위한 1박2일 취업캠프를
열기로 했습니다.

◀INT▶이근우 교무처장\/울산과학대학

예전같으면 입학식 날은 강의가 없었지만,
올해 신입생들은 개학 첫날부터 미리 구입한
교재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학생들은 이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고
수강 신청도 마쳤기 때문에 굳이 많은 돈을
들여가며 입학식을 치를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INT▶한종훈 신입생 "입학식 쓸모없다"
◀INT▶김민정 신입생 "취업 캠프가 낫다"

대학가에도 관례와 형식보다는 실용을
중시하는 풍토가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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