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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계 비리가 잇따르자
울산시교육청이 집안 단속에 나섰습니다.
비위 행위자를 엄중 처벌하고 공익 신고자를
보호하는 제도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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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의 장학사 인사 비리에 이은
자율고 부정입학.
방과후 업체 선정 댓가로 뇌물을 받은
전 현직 교장들.
공사나 납품 댓가로 뇌물을 받은
울산 모 초등학교 교장의 파면.
최근 교육계에서 이와같은 각종 비리가
끊이지 않자 울산시교육청이 청렴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관련 조직을 새롭게 정비합니다.
청렴대책을 진두지휘할, 간부 위주의
청렴 기획단, 부패 유발 요인을 찾아낼
청렴지원단, 학부모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청렴모니터단과 명예감사관 등이 운영됩니다.
비위 신고 직통전화를 개설하는 한편
공익 신고자를 보호하고 보상하는 조례나
규칙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INT▶김영주 감사2팀장\/울산시교육청
"비리 고발자를 보호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실에
직통 전화를 개설해 직접 관리"
교직원들에게는 청렴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청렴 명함 제작과 청렴 거울 보기,
컴퓨터 화면보호기에 청렴 관련 홍보문구도
삽입했습니다.
특히 일선 학교에서 공사나 급식, 현장학습, 운동부 운영 등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는 만큼 이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단속 결과 직무관련 금품수수나 횡령 금액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 반드시 고발하고
부패 행위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는 상급자는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청렴대책이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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