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소식

서하경 기자 입력 2010-03-05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시립무용단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을 열었습니다.

이 밖에 달항아리 전시회와
흙으로 빚은 인간의 꿈 전시회 소식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2010년의 시작을 알리는 북의 울림.

힘찬 북소리는 흥을 돋우고
휘모리장단에 맞춘 무용수들의 빠른 몸짓에
한바탕 놀이 마당이 펼쳐집니다.

울산시립무용단 이경수 안무자는
첫 무대인 봄맞이 소리 춤을
앞으로 일회성 공연이 아닌
예술단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이경수 안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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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빚어낸 미술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십개의 도판 위에 그려진 여인의 모습에서
갈대처럼 흩어지는 마음과 생각의 향기가
묻어납니다.

백색의 둥근 생김새가 보름달을 연상시키는
달항아리.

고려 청자처럼 세련된 멋은 없지만 기품 있는 선과 온화한 유백색 빛의 은은함에서
한국의 소박함과 질박함이 느껴집니다.

◀INT▶김곤선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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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소녀의 얼굴... 흙으로 빚어낸
양감속에서 따스함과 뜨거움이 넘칩니다.

두손가득 얼굴을 감싸쥔 그의 표정에선 인생의 무거움이 흙의 거친 표면과 더해져 한층 버거워보입니다.

전시장 안을 빼곡히 채운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미소...

적갈색 흙과 불이 불어넣은 생명력...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난 테라코타 작품 60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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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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