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처럼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길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고갯길을 넘는 일부 도로가 통제됐고,
북구의 한 마을은 폭설로 길이 끊겨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유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가까스로 멈췄습니다.
뒤따르던 시내버스 등 차량 7대도
잇따라 추돌하면서 이 일대는 출근시간 내내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어야 했습니다.
오전 7시. 학성교 지하차도에서는
73살 손 모씨가 1톤 트럭을 몰다
눈길에 미끄러져
중앙 교각을 들이 받고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새벽 2시쯤 명촌교 남단 교차로에서 승합차를 몰던 35살 이 모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아 숨졌습니다.
눈이 내린 어제 저녁부터 오늘 오전까지
울산지역에서는 17건의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SYN▶ 사고 운전자
눈이 쌓인 산간지방의 교통 통제도
잇따랐습니다.
오후 들어 눈이 녹으면서 일부는 차량 통행이 재개됐지만 북구 마우나오션 입구와
운문재, 배내골, 소호고개 등 4곳은
아직도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내일 오후부터 차량통행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INT▶ 김승년 경사 \/ 농소지구대
북구 대안동 어전마을은 갑자기 내린 폭설로 길이 끊겨 고립된 상태입니다.
◀S\/U▶ 이곳은 원래 마을로 연결되는
도로입니다. 하지만 눈이 무릎까지 쌓여
제설 작업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공항도 오전 한때 서울로 향하는
항공기 5편이 결항됐지만,
오후들어서는 모두 정상 운항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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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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