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소환 임박

옥민석 기자 입력 2010-03-10 00:00:00 조회수 0

◀ANC▶
일간지 여론조사를 빌미로 한 금품수수 사건과 연루된 일부 기초단체장과 시, 구의원의 검찰 소환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 결과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수도 있는
만큼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도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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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를 빌미로 출마예정자들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모 일간지 대표가 구속되면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울산지검은 구속된 이 모 대표를 상대로
여론조사와 관련해 출마예정자 9명으로부터
받은 돈의 성격과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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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압수수색한 장부와 컴퓨터 분석을 토대로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인사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곧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out)

이번 사건과 관련된 기초단체장과 시, 구의원의 검찰 소환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한나라당 울산시당은 검찰의 소환조사가 미칠 파장을 예의 주시하면서도 뾰족한 대책이 없어 전전긍긍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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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당헌 당규상 기소가 되면 당원권 정지와 동시에 공천이 배제되며 특히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출당조치 등 강력대응 한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out)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공천구도에 큰 변화가 올 수도 있기때문에 기초단체장 출마를 포기했던 인사들까지 다시 출마쪽으로 방향을 바꿨거나 새로운 인물들이 기초단체장 후보에 거론되는 등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이번 사건과 관련된 한나라당 인사들은 여론조사와 관련해 돈을 준 사실이 없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검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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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가 지역의 일꾼을 뽑는 정책대결의 장이 아니라 초반부터 검찰의 수사에 좌우되는 혼탁선거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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