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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한려수도를 조망하는
통영 케이블카가 개통 2년여만에
탑승객 2백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환경파괴 논란 속에 진통도 있었지만,
지금은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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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내를 가로질러
미륵산으로 연결되는 통영 케이블카.
평일 오전부터 꽤 많은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립니다.
손에 잡힐 듯 펼쳐지는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 바다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금새 매료시킵니다.
◀INT▶이정희\/관광객
"정말 아름답고 좋아요"
지난 2008년 4월 첫 운행을 시작한 뒤
평일에는 하루 천명, 휴일에는
5-6천명씩 케이블카를 타고 있습니다.
(s\/u)지난 한해 동안만 124만여명이
이 곳을 찾아 전국의 케이블카 가운데
가장 많은 탑승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곧 2백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경제적 파급효과만
2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신경철 사장\/통영관광개발공사
"한려수도가 관광자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건설 초기 환경파괴 논란과
잦은 고장으로 오명을 얻기도 했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젠 지역 대표적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통영 케이블카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산도를 연결하는
해상 케이블카 건설도 추진되고 있어,
제2의 성공신화를 이룰 지 주목됩니다.
mbc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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