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주총>신사업 확대

이상욱 기자 입력 2010-03-12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지역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주주총회를
열고 신규사업 부문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최근의 조선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운업 진출을 공식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지난해 매출액 21조원, 영업이익 2조 2천억원
으로 사상최대의 실적을 올린 현대중공업,

하지만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수주난으로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조선업계 전반에
위기의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직면한
현대중공업이 주주총회를 통해 해운업과 선박
임대업 등 신규사업 진출을 공식화 했습니다.

그동안 예인선 운영업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해상운송업에 참여해 왔지만 정관까지 개정해
해운업 진출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INT▶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해운업계에서는 현대상선 인수합병을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자금여력이 없어 당분간 M&A 추진은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현대자동차는 올해 주총에서 신차개발등을 통해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346만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SK에너지가 탄소배출권 판매와
수처리,배터리 관련사업을 포함시킨데 이어,
삼성 SDI는 오는 19일 주주 총회에서 2차전지 배터리와 관련 시스템 제조.판매.임대 서비스를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S\/U)지역 기업들이 이처럼 신규사업 추진을
공식화 하고 있는 것은 급변하면 환경 변화에 뒤쳐질 경우 세계시장에서 낙오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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