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8) 야권 연대 가시밭길

옥민석 기자 입력 2010-03-16 00:00:00 조회수 0

◀ANC▶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에 맞서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온 야권의 계획이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무소속 후보를 단일화 틀 안에 넣을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야권 연대 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야권 후보단일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현재로선 후보선출 방식입니다.

cg-1)
선거인단과 여론조사 비율에 대해 민주노동당은 7대 3,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은 6대 4,
진보신당은 5대 5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out)

여기에 진보신당이 민주노동당에 대한
민주노총의 지지방침 철회를 요구하면서
좀처럼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돌발변수까지 생겼습니다.

무소속 이상범 전 북구청장이 북구청장 출마
선언과 함께 야권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겁니다.

◀INT▶ 이상범 전 북구청장\/\/ 무소속
(경쟁력 있는 후보가 나가야,,)

야당들은 일단 이 전 청장의 후보단일화
참여의사를 받아 들였습니다.

◀INT▶ 김창현 시당위원장 \/\/민주노동당
(틀안에 경쟁해야,,)

그러나 무소속 후보는 선거인단 구성이 어렵기때문에 후보단일화 방식을 놓고 또 한번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불출마를 선언한 이갑용 전
동구청장이 주축인 새로운 노동자 모임이
노동자를 탄압했던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이
가세한 지금의 야권 연대는 야합일 뿐이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INT▶ 이갑용 전 동구청장
(야권 연대 방향은 잘못,,)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자며 시작한 야권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어떻게 결론이 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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