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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진 오늘(3\/16)
울산지방에도 새벽부터 올 들어 두번째
황사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황사 일수가 예년 수준을
넘지 않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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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가지가 누런 안개로 둘러 쌓였습니다.
평소같으면 손에 잡힐 듯 선명하던 무룡산은
뿌연 황사 먼지에 가려 시야가 흐릿해졌습니다.
태화강변에 운동을 하러 나온 시민들도
봄의 불청객 황사를 피하기위해 모자와
마스크를 잔뜩 눌러섰습니다.
◀INT▶ 시민
"황사라고 해서.."
야외 작업이 많은 조선소 등 산업현장에서도
실시간 기상정보를 분석하며 황사의 움직임에 대비했습니다.
지난 13일에 이어 오늘 새벽 울산지방에
올 들어 두번째 찾아온 황사는 대기중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 한때 254 마이크로그램까지
짙어졌지만 주의보 발령기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S\/U) 올해 울산지방에 찾아온 황사는 지난해에 비해 한달 정도 늦은 가운데 세력도 크게
약해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겨울 중국의 황사발원지에 내린 폭설로
모래바람의 영향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INT▶ 기상대장
"3월에는 거의 영향 없을 것으로.."
하지만 울산기상대는 눈이 녹는 다음달부터는 황사가 본격화 돼 5월까지 평년 수준인
3.6일 정도 황사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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