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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금품수수 사건에 대한 검찰의
기소시한이 다가오면서 한나라당의 대응방안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원 교체냐 그대로 가느냐를 놓고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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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후보 접수에 들어간
한나라당 울산시당에 지금까지 공천을
신청한 후보는 고작 16명.
접수를 먼저하려고 다투던 이전 선거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이처럼 극심한 눈치작전을 보이는 것은
모 일간지의 금품수수 여론조사 사건의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상당수 인사들이
이른바 업그레이드 공천신청을 놓고 고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김기현 시당위원장 \/\/ 한나라당
관심을 모으는 것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기초단체장에 대한 한나라당의 대응입니다.
먼저 검찰수사 결과 상당부분 사실로 드러나면 전원 새로운 인물로 교체해 지방선거를 치르는 방안입니다.
이 경우 전략공천을 하게되면 도덕성 논란을 피해갈수 있지만 인물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아 야당과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다른 하나는 기소가 되더라도 그대로
공천을 밀어붙이는 방안입니다.
강압에 못 이긴 억울한 피해자라는 논리를
부각해 유권자들의 평가를 받겠다는 건데
선거기간 내내 도덕성 논란에 시달려야 한다는 게 부담입니다.
두가지 모두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한나라당으로서는 별다른 뾰족한 방안이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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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일간지의 금품 여론조사 사건에 대한 검찰의 기소시한은 오는 26일까집니다.
한나라당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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