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언양읍성 북문지 주변 발굴조사에서 북문의
존재와 옹성, 해자 등 방어시설들이
확인됐습니다.
복원사업의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자료가
될 전망이지만, 문화재 구역 추가 지정으로
이어질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천500년대에 석성으로 개축된 언양읍성의
북문이 있던 자립니다.
콘크리트로 포장된 부분을 뜯어내고
아래를 파보니 폭 3.6미터의 북문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문을 고정하고 있던 문지석도 보입니다.
성을 둘러싸고 흐르는 도랑, 즉 해자의
형태도 확인됐습니다.
c.g>>해자의 폭은 4미터 안팎, 깊이는 1미터
정도로, 안쪽에는 끝이 뾰족한 나무를 심어
적들의 공격에 대비했습니다.
◀S\/U▶이번 발굴조사 결과는 언양읍성 북문지 주변 성곽 정비 복원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김경화 팀장\/울산문화재연구원
또 이번 발굴조사 결과는 울주군이 추진중인
문화재 보호구역 추가 지정에도 상당한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나마 남아 있는 북쪽 성벽도 훼손이
심해 원형 복원이 어렵고,또 3천억원이 넘는
사업비 확보 문제도 걸림돌이어서 이번 발굴이 언양읍성 전체의 복원으로 이어질 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