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 이동 수업

홍상순 기자 입력 2010-03-23 00:00:00 조회수 0

◀ANC▶
앞으로는 중,고등학교에서도 대학처럼
학생들이 과목별로 교실을 찾아 다니며
수업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와같은 교과교실제를 도입한 한 학교를
홍상순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END▶
◀VCR▶
울산의 한 중학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복도에 있는
개인 사물함에서 교재를 바꿔
다음 수업이 있는 교실을 찾아갑니다.

국어를 가르치는 교실에는 전자보드가 갖춰져 있고 차양막에도 교과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9개 과목별로 따로 교실을 갖춘 이 학교는
전교생이 해당 교실을 찾아다니며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영어와 수학, 과학 등 3개 과목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INT▶박경호\/효정중 3학년
"수업의 질이 좋아진 것같다"

교사들도 대체로 교과교실제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INT▶이수현 교사
"수업에 대한 질의응답 쉬워지고, 학생들이랑
부딪치는 시간이 많아 학생 파악 용이하다"

수업을 마치면 곧바로 교실을 옮겨다녀야
하기 때문에 쉬는 시간이 줄어든 것은
다소 불만입니다.

◀INT▶진라리\/효정중 3학년

이 때문에 학교에서는 한꺼번에 두 시간
수업을 하는 블럭 타임을 늘리는 등 보안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 울산에서는 16개 중, 고등학교에서
교과교실제를 처음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영어와 수학, 과학 등 특정과목에
한정돼 있지만 앞으로는 시행 학교와 시행
과목이 점차 늘어날 전망됩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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