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유사경유 나돈다

설태주 기자 입력 2010-03-23 00:00:00 조회수 0

◀ANC▶
경유에 값싼 등유를 섞어 파는 것을 막기위해
최근에는 특수 착색제가 첨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착색제를 없앤 신종 유사경유를
만들어 팔아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겉으로 보기엔 평범해 보이는
한 주유소 건물입니다.

단속반이 뒤로 돌아가자 곳곳에 백토 가루가 놓여져 있고 비밀 창고 안에는 보일러용 등유가 가득합니다.

인근 차량에는 옮겨다니며 유사 경유를
만들수있도록 각종 기계가 잔뜩 실려 있습니다.

◀SYN▶ 현장음

CG> 등유에는 착색제와 식별제가 들어가 경유를 섞으면 빨간색으로 변하지만, 이들은 백토가루로 색깔을 없애 정상제품인 것처럼 꾸몄습니다.

지난주 전남 해남에서 검거된 이같은 형태의
신종 유사석유 제조업체가 울산 온산공단에서도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경유에 가격이 30%가량 더 싼 등유를 섞어 유사경유를 만든 뒤, 일반 공급 가격보다
리터당 30~40원 싸게 울산 일대 주유소에
팔아왔습니다.

◀SYN▶ 석유관리원

경찰은 달아난 제조책의 뒤를 쫓는 한편
유사경유를 판매한 주유소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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