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루 터 추정 유물

최익선 기자 입력 2010-03-24 00:00:00 조회수 0

◀ANC▶
임진왜란 때 소실됐던 태화루의 복원 부지에서
과거 태화루 터의 단서가 될 수 있는 유물이
출토됐습니다.

문헌상으로만 존재했던 태화루의 실체를 밝힐 수 있을 지 학계의 관심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최익선 기자

◀END▶
◀VCR▶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 등과 함께
영남 3루의 하나였던 태화루 복원 부지입니다.

이곳에 대한 문화재 시굴조사에서 통일신라
시대 것으로 보이는 건물터 2곳과 기와 파편
등이 출토됐습니다.

이들 출토 유물들은 7세기 전후의 것으로
추정돼 태화루 창건 시기인 통일신라 시대와
일치하고 있습니다.

또 서쪽 부지의 수혈유구에서는 태화루가
개축된 조선초기와 태화루가 화재로 멸실됐던
임진왜란 전후의 기와 파편도 수습됐습니다.

학계에서는 이들 유물들이 이곳을 태화루 터로 보는데 중요한 근거자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INT▶김현철 연구원
(울산발전연구원 문화재센터)

울산시는 이들 유물 외에 토기나 도자기 등의 생활유물도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전체 부지를
대상으로 발굴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곳 만403㎡의 부지에는 499억원이 예산이
투입돼 정면 7칸, 측면 4칸의 태화루가 복원될 예정입니다.

S\/U>울산시는 태화루 터에 대한 역사적 실체
규명 작업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태화루 건립 공사에 들어가 오는 2천13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