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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를 공급하는 댐 주변은 오염을 막기위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는데요.
그런데 오히려 이곳이 손쉬운 폐기물
투기 장소로 변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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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들의 식수원인 대곡댐 상류 지역.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수질 오염을 일으키는 모든 행위가
엄격하게 금지된 곳입니다.
하지만 누군가 트럭으로 싣고와 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TV와 컴퓨터 부품,가구 등
생활 폐기물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댐으로 유입되는 하천에도 쓰레기가
둥둥 떠다닙니다.
으슥한 곳이면 어김없이 쓰레기가 버려져 있고
땅을 파헤치자 고구마를 캐듯이 쓰레기가
줄줄이 달려옵니다.
길이 10미터가 넘는 대형 현수막에서부터
가습기와 프린터, 미싱, 아이스박스 등
그야말로 만물상을 방불케 합니다.
◀S\/U▶ 이곳은 물이 빠져서 바닥을 드러낸
하천입니다. 그러나 갈수기가 지나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가 물에 잠기게 됩니다.
결국 식수원 오염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얘깁니다.
이같은 쓰레기 불법 투기는 개인이나 폐기물
처리를 맡은 일부 업체들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INT▶ 진병석 생활지원계장 \/
울주군 두동면사무소
행정당국의 감시소홀과 쓰레기 처리 비용을
아끼려는 일부 업체의 몰지각한 행동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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