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정국 안개속

옥민석 기자 입력 2010-03-28 00:00:00 조회수 0

◀ANC▶
해군 초계함 침몰 사태로 온 나라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두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치 못한 대형 이슈들이 잇따라 터지면서 선거정국은 안개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VCR▶
◀END▶
해군 초계암 침몰 사건으로 두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울산지역 여야 정당들과 예비후보들은 잇따라 애도 성명을 발표하며 지방선거에 미칠 파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일부 예비후보들은 출마선언이나 선거사무소 개소식 연기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나라당은 소속 국회의원과 당원들에게
언행을 조심하라는 당부와 함께 침울한 사회
분위기를 감안해 골프 자제령을 내렸습니다.

특히 예비후보들은 이번 사건으로 지방선거
분위기가 다소 가라 앉을 것으로 예상하며
얼굴알리기 등 선거운동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방선거가 두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각 당의 후보선출과 경선준비 작업 등은
예정대로 차분히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31일과 다음 달 2일 이틀동안
광역단체장 후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 한 뒤 순차적으로 경선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정책선거를 위해
일단 예정된 공약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며
국민참여당은 이번주부터 시민후보 공모에
들어갑니다.

지방선거 초반 모 일간지의 여론조사 금품수수
사건에다 야권의 후보단일화 무산, 여기에 해군 초계함 침몰 등의 예상치 못한 대형 이슈들이 잇따라 터지면서 지방선거 정국은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안개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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