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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함 침몰 사태가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울산지역 예비후보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예정됐던 기자 회견이 취소되는 등
정치일정도 일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최익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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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울산시장 공천을 신청한 이운우
전 경남지방 경찰청장은 오늘(3\/29) 예정했던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전 국민이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는 상황에서 정치와 관련된 기자 회견을
하는 것이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유인물로
문화예술 분야 공약 발표를 대신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김창현 후보는 예정대로 공약 발표 기자 회견을 가졌지만 먼저 천안함 침몰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 표시하는 등 이번 사태가 선거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INT▶김창현 울산시장 예비후보(민노당)
진보신당 노옥희 후보도 먼저 실종 장병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한 뒤,여론조사 관련 금품 수수
사건에 대한 검찰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관련자 9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INT▶노옥희 울산시장 예비후보(진보신당)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후보들이 천안함 침몰 사태속에서도 기자 회견을 진행한 것은
야권 후보 단일화 경쟁에서 자칫 주도권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들도
일단 당초 예정됐던 선거 일정을 그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지만
천안함 침몰 사태에 대한 여론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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