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준 전 상의회장> 일본에서 검거

조창래 기자 입력 2010-03-31 00:00:00 조회수 0

◀ANC▶
지난 2천4년 거액의 공금을 빼돌려 구속됐다가
보석 상태에서 잠적한 고원준 전 울산상의 회장이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검거됐습니다.

검찰에 자수 의사를 밝힌 뒤 한국으로
들어오려다 일본 경찰에 검거돼 현재
추방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천4년 12월 공금횡령 등 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보석상태에서 공판을 앞두고 있던
고원준 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잠적한지
5년 4개월만에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검거됐습니다.

수배중이던 고 전 회장은 어제(3\/30)
한국으로 들어오려다 공항에서 일본 경찰에
검거돼 한국대사관으로 넘겨졌으며,현재
추방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 울산지검 특수부는 고 전 회장이
며칠전 직접 전화를 걸어와 자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c.g>>검찰은 고 전 회장이 일본으로 밀항한 뒤
도쿄 인근에서 숨어 지내다 생활고 등을 이기지 못해 자수를 결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일본에서의 추방절차가 마무리되면
수사관들을 보내 고씨를 압송하기로 했습니다.

고 전 회장은 지난 2천4년 공사수주 대가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고 상공회의소 공금 수십억원을 임의로 빼돌려 도박에 탕진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 7년을 구형받은 뒤 보석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중 돌연 잠적했었습니다.

고 전 회장의 그간 행적을 두고 갖가지 추측과 억측이 난무했었던 만큼 5년 4개월만에 소재가 확인된 고 전 회장이 잠적 이유와 일본 밀항
과정 등 세간의 궁금증에 어떤 답을 내 놓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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