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괭이 대량 서식 첫 확인

한동우 기자 입력 2010-04-11 00:00:00 조회수 0

◀ANC▶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던 상괭이가
우리나라 해안에 대량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앞으로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이를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VCR▶
검은색 물체가 물 밖으로 나왔다 사라집니다.

몸 길이가 2미터 가량의
상괭이 암수 한쌍이 짝짓기를 위해 헤엄치고
있습니다.

신경이 예민해 사람이 다가가면
금세 달아나는 상괭이는 돌고래류에 속하는
국제 멸종위기종 입니다.


주로 아시아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상괭이는
부리와 등지느러미가 없는 귀여운 모습때문에 몇몇 나라에서는 관광용으로 사육되기도
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처음으로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국내 해안의 상괭이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CG> 수심이 얕은 서해안에 약 3만마리가,
그리고 남해와 동해에서도 상당 수의 상괭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 수산과학원

국내에서는 연간 2천마리가 넘는
상괭이가 그물에 걸려 죽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신고가 않돼 그동안 과학적 분석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S\/U) 고래연구소는 앞으로 상괭이 집단서식지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여 장기적으로 이를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