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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장애인 축제 기간에
장애인들이 고래를 찾아 직접 바다로 떠나는
이색체험 행사가 열렸습니다.
장애인들은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만에 활짝 웃었습니다.
오정범 기자.
◀END▶
◀VCR▶
(음악 4-5초)
고래 바다 여행선에 특별한
손님들이 탔습니다.
2010 대한민국 장애인 축제의 하나로
몸이 불편하거나 지적 장애를 가진
울산 지역 장애인 120명이 초청을 받아
고래 탐사에 나선 겁니다.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이들의 모험을
반기기라도 하듯 갈매기가 힘찬날개짓으로
배꼬리를 쫓고있습니다.
3시간에 걸친 탐사에도 불구하고 결국
바다 위로 솟구치는 고래떼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저 행복합니다.
◀INT▶ 이미경 \/ 시각장애인
바다에서 고래를 보지 못했으나 볼 수 있는 또다른 희망을 얻었습니다.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살아 숨쉬는
돌고래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서 돌고래는
반갑게 재롱을 떱니다.
◀INT▶ 박영선 \/ 자원봉사자
자칫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들이기에
돌고래 친구와의 특별한 만남은
일상의 고단함을 잊기에 충분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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