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 앞바다에서
대형 해상크레인을 실은 바지선이 전복됐습니다
선원 20명은 구조됐지만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중입니다.
한동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대형 크레인을 실은 바지선이
위태롭게 기울어진 채 예인선 2척에 이끌려
부두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뒷부분부터 물에 잠기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크레인과 함께 바지선 전체가 옆으로 힘없이 쓰러집니다.
◀SYN▶해경 관계자(현장음)
(배가 넘어갔습니다.시동걸어라 시동걸어라.
구조대 빨리 좀 보내주이소. 구조대요. )
긴급 출동한 해경 구조대가 물에 빠졌거나
배안에 있던 작업선원들을 차례로 구조했습니다
그러나 일부는 머리를
다치는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작업 선원 20명이 구조됐지만
크레인 기사 28살 한 모씨는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김창권\/울산해양경찰서장
"기상악화로 인한 사곱니다..풍랑이 많이..
해경은 또 침몰한 바지선에서 기름이
새나오자 방제정을 긴급 투입해 기름제거작업을
벌였습니다.
(S\/U) 사고 현장입니다. 작업선은 보시는
것처럼 바닥이 90도로 기울어진 채 절반이 물속에 잠겼습니다.
전복된 천600톤급 바지선 경국호는
오늘 오전 울산 신항 북방파제 공사현장에서
기상악화로 닻이 끊어져 표류하다
예인선에 이끌려 부두로 이동중이었습니다.
MBC NEWS 한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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