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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일본 구마모토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 했습니다.
400년 구원을 털어내고 미래를 향한 화해와 우정을 손을 잡았다는 의미입니다
오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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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초에 완공된 구마모토성,
일본의 3대성인 구마모토성은 울산에서 끌려간 조선의 석공들이 땀과 눈물과 혼으로 쌓은 성입니다.
1597년 정유재란 이후 가토기요마사에 의해 일본에서 결국 돌아오지못한 울산의 기술자들은 바다건너 고향을 못잊어 집단정착촌을 이루면서 망향의 한을 노래한 울산마찌가 지금도 그 애절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두나라가 400년동안 등을 돌리다가 2007년 우정의 콘서트를 계기로 서로의 가슴을 조금씩 열기 시작한 것입니다.
오늘 양 도시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므로써 어두운 역사를 지우고 미래의 동반자로써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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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울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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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마 구마모토시장
특히 울산시는 오는 11월에 KTX가 개통되고 구마모토도 올해 신칸센이 개통돼 양도시의 공동발전에 새로운기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뿐아니라 양도시는 상호방문 공연을 포함한 문화 관광 스포츠 환경 에다 인적교류를 활성화 하기로 해 우정의 손을 굳건히 잡고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오정범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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