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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의 북구청장 단일화 작업이
어제(5\/10) 밤 1차 고비를 넘어섰습니다.
내일(5\/12) 최종 후보가 확정되면
앞으로 다른 선거구의 후보 단일화 과정에도 새롭게 물꼬가 틔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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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윤종오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이상범 후보를 앞질러
1차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당초 어제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었던
여론조사 결과는 이상범 후보측이 표본할당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미뤄졌으나 어제 밤 11시,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윤종오 후보는 2개 기관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모두 이상범 후보를 앞질렀으나
얼마나 격차가 벌어졌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진보진영의 단일화 과정은 2단계로 접어들어
오늘(5\/11)과 내일(5\/12) 이틀간 북구지역
민주노총 조합원 2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지난 주 울산MBC와 KBS울산방송국의 여론조사 결과 북구청장 선거는 진보진영의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한나라당 류재건 후보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야권의 후보 단일화 여부가 관심을 끄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특히 북구지역의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는
그동안 논의가 중단됐던 야권의 시장과
동구청장, 광역의원 후보 단일화 논의에도
앞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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