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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 발전소에서 최근
방사능 누출을 가정한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주민들이 열차를 타고
대피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보니
훈련의 허점도 드러났습니다.
이두원 기잡니다.
◀VCR▶
신고리 1호기에서 화재와 함께
방사능 물질이 누출됐습니다.
소방차와 헬기가 긴급 투입됩니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신고리 1호기의 비상대응능력을 확인하고
관계기관의 협조체계 등을 점검하는
훈련입니다.
원전 수출 대상국가인 아랍에미리트의
관계자들도 훈련을 참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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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대응능력 등 점검차 왔다"
원전 인근 주민 300여명이 임시열차편으로
대피하는 훈련도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
[S\/U]"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30여곳이
참가하고 장비 2천점이 동원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각 유관기관 사이의 정보전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해외 참관단 관계자들이
열차에 앉을 자리를 찾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INT▶
"열차 대피는 기장군에서 담당해서 모르겠다"
또 주민들에게 이번 훈련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도 않았습니다.
◀INT▶
"안내책자를 지금 받았다"
실제 원자력이 누출되는 상황이였다면
유기적인 협조에 실패한 기관들은
책임을 피하기 어려웠을 것이란 지적입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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