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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속에 신규 아파트를 분양중인
건설회사들이 대대적인 할인 마케팅을 벌이면서 미분양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갖가지 입주혜택을 둘러싼 마찰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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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 한 아파트 단지.
마술쇼와 통기타 공연에 이어 난타공연까지
즐거운 축제가 펼쳐지고 입주민들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주어집니다.
미분양 해소를 위해 최고 20% 할인혜택을
내놓았던 시공업체가 입주민들을 위해
잔치까지 벌인 겁니다.
◀INT▶장우현\/아파트 분양소장
진입도로 문제로 입주민들과 마찰을 빚어온
울주군의 이 아파트 단지도 최근 각종 입주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해소에 나서고 있습니다.
취.등록세 감면과 중도금 무이자,
분양가 할인을 통해 분양 당시보다 최고
15% 낮은 가격에 아파트를 팔고 있습니다.
◀INT▶심성보\/ 분양소장
이같은 건설업체들의 할인 마케팅으로
울산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한달새
4백 가구 이상 줄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상당수 아파트 단지는
2-30%에 불과한 입주율속에 비공개 할인판매를
하다 초기 계약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고,
특히 분양권 전매를 통해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에게는 할인혜택을 주지 않아 소송에
휘말리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S\/U)올해 울산지역의 입주 예정물량은
역대 최대규모인 만 6천여 가구에 달합니다.
그런만큼 건설업체들의 미분양 해소경쟁과
입주혜택을 둘러싼 업체와 계약자들의 마찰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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