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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울산 석유비축
기지가 공사시작 12년만에 준공됐습니다.
이로써 30년 계획으로 추진돼 온 우리나라
석유비축시설 구축 작업이 모두 마무리 돼
울산의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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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6미터, 폭 22.5미터에 달하는 지하
석유비축기지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동굴속에 들어선 비축기지에는 지하
150미터에 보관한 원유 200만 배럴을 단
이틀만에 뽑아올릴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원유유중 펌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펌프는 한국석유공사가 현대중공업과 함께
국산화에 성공한 것으로,운영비용 측면에서
지상에 있는 것보다 4배나 경제성이 높고
안전성도 뛰어납니다.
S\/U)이번에 추가로 완공된 이 석유비축
기지의 저장능력은 모두 650만 배럴로,지난
30년간 추진돼 온 우리나라 석유비축 프로젝트의 마지막에 해당하는 시설입니다.
◀SYN▶강영원(한국석유공사 사장)
울산 기지 준공으로 우리나라의 비축유
확보 능력은 모두 1억 4천 600만 배럴로 늘어
났으며,이는 우리나라가 158일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안보를 확립한 만큼 이제 울산이 동북아 석유시장에서 물류.금융
중심지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YN▶이명박 대통령
순수 국내기술로 준공된 지하 원유 비축기지를
보유한 울산은 이제 명실상부한 동북아 오일
허브로의 화려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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