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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염려하는 노인들에게
몸에 좋다는 말처럼 현혹되기 쉬운게 있을까요.
일반식품을 마치 온갖 질병을 낫게하는
만병통치약으로 거짓광고해 돈을 벌어온
식품업체 대표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황재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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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의 한 식품 가공공장입니다.
최근 건강식품으로 노인들사이에 인기가 좋은
천마를 진액으로 가공하고 있습니다.
포장된 제품은 부산 등 대도시의 대리점으로
유통판매되고 있습니다.
대리점이 광고하고 있는 천마의 효능입니다.
고혈압에 중풍, 치매, 심장병 등
온갖 중증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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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마비증상을 다스립니다."
난초과 식물인 천마는 덩이모양의 뿌리가
한약재에 사용됩니다.
그러나, 약효가 입증된 바도 없을 뿐더러,
건강기능식품 인증도 없는 일반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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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
이번에 적발된 판매업자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인들을 노려
단체로 식사대접으로 유인한뒤,
온갖 약효를 갖다붙여 현혹했습니다.
공장출고가 4만원짜리 진액제품을
10배이상 부풀려 60만원에 판매하는 등
1억3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습니다.
식약청은 거짓광고를 한 판매업체 5곳을 적발해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MBC뉴스황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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