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서로의 언덕

홍상순 기자 입력 2010-05-21 00:00:00 조회수 0

◀ANC▶
오늘(5\/21)은 네번째를 맞는 부부의 날입니다.

두 번의 큰 위기를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40대 부부를 만나, 부부의 의미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중구 병영동에 사는 배영길, 김은희씨는
올해로 결혼 15년째를 맞은 부부입니다.

중매로 만나 한평생을 함께 하자고 약속했던 두 사람은 그러나 결혼 이듬해에 IMF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이 닥치면서 잦은 부부싸움으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첫번째 위기를 잘 넘긴 이들 부부에게 또 다시
찾아온 위기는 지난 2004년 발생한
남편 배씨의 교통사고였습니다.

배씨는 오랫동안 사고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그동안 생계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아내 김씨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나 두 부부는 허심탄회한 대화로
어려움을 잘 극복해왔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지금까지 1주일에
하루를 가족의 날로 정해 서로의 불만 등을
감추지 않고 얘기해왔고 두 자녀도
자연스럽게 동참했습니다.

◀INT▶배영길 "대화가 큰 힘이 됐다"

김씨는 남편 배씨가 건강할 때나 건강하지
않을 때나 언제나 가장 든든히 기댈
언덕이었다고 말합니다.

◀INT▶김은희 "남편은 기댈 수 있는 산이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취재기자
hongs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