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이 변수

홍상순 기자 입력 2010-05-31 00:00:00 조회수 0

◀ANC▶
6.2 지방선거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여야가 모두 투표율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정 연령층의 투표율이 당락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 정당들이 이해득실을 따지며
마무리 득표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5일 MBC와 KBS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울산시민의 73.6%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50대 이상은 87.2%로 높았지만
연령층이 낮아질수록 투표 의향도 낮아져
30대 미만은 겨우 50%를 넘는 수준입니다.

이번 선거는 북풍과 노풍에다 금품 여론조사 사건과 한나라당 공천 후폭풍 등 표심을
자극하는 요인이 많아 일단 4년전 지방선거 때
투표율인 52.8%보다는 높을 것이란 게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INT▶이혜진
"첫 투표입니다. 국민의 권리를 반드시 행사하겠습니다."

그러나 1인8표제로 투표 방식이 복잡한데다
후보의 면면을 제대로 알수 없어
투표를 포기하겠다는 부동층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습니다.

◀INT▶이덕자
"투표를 못할 것 같다. 누가 누군지 모르는데 어떻게 투표를 하느냐"

투표율이 낮으면 50대 이상에서 두터운
지지층을 갖고 있는 한나라당이, 투표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지지율이 높은
야당에 유리할 것이란게 정치권의 일반적인
분석입니다.

이때문에 한나라당은 남은 기간 힘있는
여당론을 내세워 부동층 잡기에 주력한다는
전략인 반면 야권은 현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20-30대 젊은 층의 표심을 집중 공략할
계획입니다.


세대별 투표율에 따라 선거 판세가 바뀔 수도 있어 여야는 남은 기간 지지층 유권자를
중심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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