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울산] 발사대 우리 손으로..

한동우 기자 입력 2010-06-08 00:00:00 조회수 0

◀ANC▶
나로호가 발사될 발사대는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우리 기술로
만들었습니다.

원천기술이 전무했던 국내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이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VCR▶

높이 33미터, 무게 140톤인 나로호가
발사될 때는 섭씨 3천도의 화염이 분출됩니다.

이때 로켓 본체에 불이 붙지 않도록
초당 수백리터의 물을 뿌려주고
엄청난 소음과 진동도 흡수해야 합니다.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이같은
발사시설 제작은 현대중공업이 맡았습니다.

CG] 발사체에 연료와 전원 등을 공급하는
발사대와, 발사가 이뤄지는 발사패드,
로켓을 수직으로 세우는 이렉터,
지하 3층 규모의 연료저장탱크,
그리고 이 모든 시설을 통제하는
원격제어시스템 등을 직접 제작한 겁니다.

S-U] 발사대 제작을 위해 러시아에서 건네받은
설계도면은 대형트럭 한대 분량,
현대중공업은 국내 기준에 따라
만 6천개의 각종 부품을 국산화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선박을 건조한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INT▶ 현대중공업
"국산화로 더 큰 발사체도 쏘아올릴 수 있어.."

우주강국 도약의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 발사시설을 만든 근로자들은
이제 초조한 마음으로 나로호 발사 성공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MBC 뉴스 설태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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