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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 5대 울산시의회 의장 자리를 놓고
시의원 당선자들의 물밑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시의원 숫자를 늘린
민주노동당도 의장 선거에 뛰어들 경우
3파전이 예상됩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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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차기 울산시의회 의장 후보는 3선의 한나라당 서동욱 의원과
박순환 의원 2명입니다.
이들은 벌써부터 한나라당은 물론 민주노동당 당선자들까지 접촉하는 등 치열한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의회 의장 선거가 이처럼 조기 과열양상을 보이는 데는 남구 갑과 을의 양보할 수 없는
자존심 대결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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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환 의원은 최병국 국회의원 선거구인
남구 갑이 지역구이고, 서동욱 의원은
김기현 의원 선거구인 남구 을이 지역구입니다.
울산시의회 의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향후 지역 정치권의 역학구도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겁니다. cg)
여기에 혹시 있을지도 모를 구청장 재선거에서 서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계산도
어느정도 깔려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덩치를 키운 민주노동당도 의장단 도전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3선인 이재현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지만
민주노동당은 일단 명분보다는 상임위원장
자리 확보 등 실리를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의회 의장은 모든 행사에서 시장과 동등한 지위를 누리는데다 차기 선거 등에서 유리한
정치적인 기반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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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대 울산시의회 의장단은 다음달 8일
선출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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