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 사업 차질 우려

최익선 기자 입력 2010-06-08 00:00:00 조회수 0

◀ANC▶
오늘(6\/8) 마무리된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소속 상임위가 대부분
바뀌었습니다.

특히 반구대 암각화 보전과 그린 전기자동차 기반 구축 사업을 주도하던 의원들이 상임위를 옮기면서 국책 사업 추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익선 기자.

◀END▶
◀VCR▶
해마다 여름철이면 침수를 반복해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 입니다.

이 암각화 보전을 위해 사연댐 수위를 낮추고,
줄어드는 저수량은 경북 청도 운문댐에서
가져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이던 강길부 의원이 정부 관계자를 설득해 어렵게 마련한 방안이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난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그런데 건교부에서 차관까지 지낸 강 의원이 상임위를 기재위로 옮기면서 운문댐 활용
방안을 종전처럼 밀어붙이기 어렵게 됐습니다.

◀SYN▶

지식경제위 소속 김기현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비 2천억원 규모의 그린 전기자동차
기반구축 사업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낮게 나와
현재 보완 조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업을 제안했던 김 의원이 국토해양위로
자리를 옮기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린 전기자동차 포럼 회장까지 맡고 있는
김 의원이 해당 상임위를 빠져나가면서 사업
자체가 탄력을 잃게 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물론 이들 의원들은 해당 사업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다른 상임위 소관의
사업에 힘을 불어넣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거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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