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울산] 이웃 사촌 너구리(수퍼)

한동우 기자 입력 2010-06-12 00:00:00 조회수 0

(로컬용 앵커멘트)

태화강 대숲 생태공원에 둥지를 튼
너구리 가족이 요즘 인기입니다.

야생 너구리를 보기위해 일부러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돈욱 기자.

◀ANC▶
도심 속 공원에
야생 너구리 가족들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어느새 친숙해진 사람들과
마치 이웃처럼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도심 한가운데 생태공원 배수관 안에서
앙증맞은 새끼 너구리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주위를 잠시 살피는 듯 하더니
금세 경계를 풀고 사람들이 던져준 과자를
넙죽 받아 먹습니다.

◀INT▶

새끼들이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는데도
어미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멀찌감치 떨어져
한가롭게 노닙니다.

따가운 햇살을 피해
대숲 그늘에서 잠이 들기도 하고,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하면 아예 포즈까지
취해줍니다.

공원을 찾은 아이들에겐
야생 너구리가 단연 인기입니다.

◀SYN▶

어미 너구리가 이 곳에
모습을 드러낸 건 벌써 2~3년전.

처음엔 사람을 피해 주로 밤에만 활동했지만
두 달 전 이 곳에서 새끼 6마리를 낳은 뒤로는
대낮에도 사람들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INT▶

도심속 생태공원에 둥지를 튼
야생 너구리 가족이 사람들과 정겨운
이웃 사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