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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졌던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을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됐습니다.
자치단체간 힘겨루기가 본격화 되면서
신공항 건설계획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최익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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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됐던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을 두고 관련 지방자치
단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경남,대구,경북 등 4개 시도는
지난 8일 대구에서 동남권 신공항을 밀양에
유치하기 위해 공동 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
추진단은 이달 말 정부의 신공항 입지 선정
평가위원 구성을 앞두고 밀양 유치를 위한
논리와 홍보 자료를 개발하게 됩니다.
추진단은 또 밀양 유치 1천만명 서명
운동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SYN▶박광길 단장(밀양 유치추진단)
가덕도를 주장하고 있는 부산시도 동북아 제2허브 공항 포럼을 열어 신공항 후보지로 밀양 불가론을 확산시키는데 주력했습니다.
포럼에서는 밀양 신공항 후보지의 경우 국제
민간항공기구의 장애물 제한 규정에 26개소나 저촉돼 모두 4억㎥의 산봉우리를 잘라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와같이 시.도간 경쟁이 다시 고조되자
일부에서는 정부가 신공항을 새로 건설하지
않고 기존 김해 공항 확장 방안을 추진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경남지사 후보가
낙선된 것도 밀양 신공항 유치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밀양 유치
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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