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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동안 열린 태화강 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오고 드라마의
배경으로도 등장하는 등 태화강이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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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을 흐르는 강물 위로 수 백명의
사람들이 시원스레 은빛 물살을 가릅니다.
뽀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질주하는 모습은
아파트로 둘러싸인 도심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물고기 떼를 연상시킵니다.
강을 따라 길게 늘어선 사람들은 눈 앞에
펼쳐진 진풍경에 푹 빠졌습니다.
왕복 2km의 코스를 돌아오는 쉽지 않은
경기지만 남녀노소 수영 애호가 천 7백 명이
참가했습니다.
◀INT▶ 참가자
올해도 전체 참가자의 60%가
서울과 부산 등 다른 도시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INT▶ 시장
오후에는 울산의 명물로 자리잡은 용선대회도
열려 휴일을 맞아 태화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수상 스포츠의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S\/U▶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태화강은
물과 함께 하는 축제는 물론 드라마의 제작
배경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울산mbc가 지역 방송사로는 최초로 제작해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의 첫 촬영도
태화강 수영대회를 배경으로 이뤄졌습니다.
태화강 물축제는 이제 생태도시로 거듭난
울산의 참모습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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