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지원 늘려야

조창래 기자 입력 2010-06-15 00:00:00 조회수 0

◀ANC▶
한국의 월드컵 1차전 승리로 요즘 온나라가
축구열기에 들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월드컵 꿈나무인 학교 축구부는
예산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울산의 한 초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이
훈련에 앞서 몸을 풀고 있습니다.

20여명의 선수가 있는 이 학교 축구부의
1년 예산은 고작 천100여 만원.

선수 한명 당 50만원인 셈인데, 그나마
이 학교는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1년 예산이 600만원에 불과한 학교도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체제비가 많이 드는
전국대회 출전은 꿈도 꿀 수 없습니다.

올해도 오는 8월 가까운 경주에서 열리는
화랑대기 1개 대회에만 참가할 계획입니다.

◀INT▶오동석 체육부장\/옥동초등학교

40여명의 선수가 있는 이 중학교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한해 예산이 천390만원에
불과합니다.

◀S\/U▶현대 호랑이 축구단이 매년 500만원씩을
각급 학교 축구부에 도와주는 것이 외부지원의
전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전국대회에 나가는 비용은
고스란히 학부모들이 떠 맡을 수 밖에 없습니다

◀INT▶민제식 축구부부장\/학성중학교

기업체와의 1사 1교 자매결연이 돼 있지만
축구부 등 교기 육성을 위한 지원은 전무합니다

미래의 박지성을 키워내기 위해서는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청과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체들의 후원 등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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