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폭행]상담치료 실시

홍상순 기자 입력 2010-06-17 00:00:00 조회수 0

◀ANC▶
담임 여교사를 폭행한 중학생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내일(6\/17) 열릴 예정입니다.

그러나 징계와는 별도로 해당 학생을
상대로 상담치료를 실시하는 등 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교육계가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학생이 담임 여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남구의 한 중학교는 내일(6\/17) 징계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학교측은 가해 학생인 김군과 김군의 부모에게
소명 기회를 주기 위해 두 사람이 참석
가능한 시간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교사를 폭행한 학생에게 내려진
징계는 대부분 다른 학교로 전학을 보내는
겁니다.


그러나 소위 문제 학생을 다른 학교로
전학을 보내는 등 징계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게 전문 상담기관의 판단입니다.

강남교육청 소속 전문 상담기관인 위센터는
김 군의 행동을 불만에 의한 우발적인
일탈행위로 보고 문제가 발생한 근원을 찾아
장기간 치료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위해 우선 김 군을 상대로 개인 상담와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가정 환경과 성장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부모 면담도 신청할
계획입니다.

◀INT▶송현주 전문상담교사
강남교육청 위센터

울산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생끼리 싸우는
학교폭력에만 신경을 써왔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생활지도와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교사, 학생,학부모간 폭력 예방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잘못을 저지른 학생을 처벌하기에 앞서
근본 원인을 찾아 제대로 된 처방을 내리는
일 역시 교육계에 주어진 숙제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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