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울산] 초등생이 학교서 장애급우 성폭행

한동우 기자 입력 2010-06-22 00:00:00 조회수 0

◀ANC▶
대낮에 초등학교에서 남학생들이
같은 반 급우인 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학교는 아이들이 신고할 때까지 사흘이
지나도록 진상파악조차 못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울산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지난 15일 점심시간에 6학년 남학생 2명이
같은 반 여학생을 학교안 외진 곳으로
데려가 성폭행했습니다.

S\/U) 사건이 일어난 곳은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으로 평소 학생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입니다.

성폭행을 당한 여학생은 장애 3급 판정을 받은
정신지체아였습니다.

◀INT▶ 장애인성폭력센터
"재밌는 것 보여줄께 데려가..어른처럼 성행위"

남학생들은 사흘 뒤 학교에서 이 여학생을
다시 성폭행하려다 같은 반 친구들의
신고로 제지됐습니다.

학교측은 그동안 전혀 사태파악을 못했습니다.

◀SYN▶ 학교
"일일이 따라다닐 수는 없지 않는가?.."

부모를 일찍 여의고 친언니집에서 살고 있는
피해 여학생은 심한 충격을 받고
현재 심리상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여학생 언니 부부 역시 동생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자책감에 시달리다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학교측은 뒤늦게 옥상 통로를 폐쇄하고,
가해 학생들을 전학 보내는 선에서
사건을 매듭지을 예정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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