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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열린 월드컵 축구 경기로
잠 못 이루신 분들 많았을 겁니다.
한국 축구팀이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고
간절히 원했던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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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공식응원전이 펼쳐진 문수경기장
호반광장이 온통 붉은색 물결로 출렁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12번째 태극전사인 붉은 악마는 축구경기장 안까지 점령했습니다.
뜬 눈으로 밤을 지샌 수만명의 붉은 악마들.
경기가 시작되자 새벽 공기를 가르는 함성과 함께 응원열기는 뜨겁게 달아 올랐고,
나이지리아에게 전반 선제골을 내준
실망감도 잠시,
한국팀의 동점골과 역전골이 잇따라 터지자
기쁨과 감격의 함성이 메아리쳤습니다.
붉은 악마 응원단은 16강을 향한 태극전사들의 투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INT▶ 김종인
야외 응원전을 함께하지 못한 사람들은
주점마다 모여 손에 땀을 쥐며 대표팀을
응원했습니다.
가정에서,
환자들이 모인 병원에서,
또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찜질방에서도,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마침내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시민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INT▶ 김창겸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오늘, 울산을 뜨겁게 달군
응원열기는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은 채
긴 여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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