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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표팀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꿈이 이뤄진 오늘,산업현장에서도 웃음꽃이
가득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점심시간을 30분 더 연장하고,
3만명분의 삼겹살 특식까지 제공했습니다.
설태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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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응원전을 마치고 곧바로 이어진 출근길.
밤을 꼬박 세운 탓에 눈이 감기고 발걸음도
무겁지만 기분은 더 없이 상쾌합니다.
◀INT▶ 현대자동차 (짧게)
"이겨서 기분 좋고 가슴에 감동.."
대기업의 사내 식당에서는 근로자 3만명 분의 삼겹살 특식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임금과 단체협상을 진행중인 노조가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념해 특식 제공을 요청했고,
회사가 이를 흔쾌히 받아 들인 겁니다.
◀INT▶ 현대중공업
"피로회복을 위해 보양식 제공.."
S\/U) 이 회사는 새벽 응원전에 나선 근로자들이 쉴 수 있도록 오늘 하루 점심시간도 30분 더
연장했습니다.
계속된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은 대표팀이
선전한 경기를 다시 보며 그동안의 고단함을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INT▶ 근로자 (짧게)
기업체마다 경기 스코어 맞추기 내기에서 이긴 사원들이 동료들에게 다과턱을 내며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우리 대표팀이 마침내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꿈을 이뤄내면서 모두가 활짝
웃는 하루였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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